복사용지 자동 공급 시스템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신성장제품 전시회’에서 소개됐다.
업체 관계자가 용지 일부를 빼내며 자동 공급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무환경 서비스 제공 업체 관계자가 시연한 용지 공급 시스템은 사용자의 개입 없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우선, 복합기 내 용지는 A4 기준 3팩 반까지 들어갈 수 있다. 용지를 일부 사용하면 밑에서부터 자동으로 종이가 올라와 채워지고, 용지 잔량이 기준 이하가 됐을 때 시스템이 이를 측정해서 발주와 결제까지 수행한다.
그는 “무선통신으로 PC 및 모바일 서버에 연결해 실시간으로 용지 재고 파악을 하면서 체계적인 모니터링 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용지 담당자의 별도 관리가 필요없다”라고 설명했다.
PC에 구현된 용지 재고 파악 모니터링 화면
신성장제품 전시회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틀 동안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