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설비에 필요한 부품 상담 중인 참관객들
[산업일보]
한국 반도체산업을 총망라한 ‘제25회 반도체대전 (Semiconductor Exhibition 2023, SEDEX)’에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의 부품·설비·로봇과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진성나노텍이 참가했다.
취급 중인 커넥터 케이블, 센서류 전시
해당 업체는 부스에 통신·파워용 커넥터 테이블 다수와 비전 카메라, 센서류를 비롯해, 2D 비전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 시연을 선보였다.
2D 비전 카메라 장착된 로봇 시연 살펴보는 참관객
특히, 이 업체의 2D 비전 카메라는 대상의 각도를 보정해 촬영 가능하다. 물체의 Z축을 리딩해 좌푯값을 수정하는 방식이다. 또, 칼라 센서는 감지길이 180mm 내에서 12가지 색상의 리딩이 가능하며, 블루라이트 센서는 웨이퍼와 같은 투명체와 난반사가 심한 제품도 문제없이 감지할 수 있다.
진성나노텍 이성웅 차장은 “고객사에 맞춰 케이블 길이 재단부터 주변 환경 개선 솔루션까지, ‘한 번에 모든걸 제공하자’를 모토로 삼고 있다”라며 “PLC를 제외하고 산업현장에 쓰이는 대부분의 케이블과 센서를 취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EDEX는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D1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