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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SW인재 유입으로 인력난 해소… 중기부, 인도공과대와 MOU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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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SW인재 유입으로 인력난 해소… 중기부, 인도공과대와 MOU

오기웅 중기부 차관, "창업 대국 인도, 인재 유입통한 활력 기대"

기사입력 2023-10-30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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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SW인재 유입으로 인력난 해소… 중기부, 인도공과대와 MOU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 네 번째), 니시 칸트 싱 주한 인도대사관 공관 차석(오른쪽 다섯 번째)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 참석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와 인도공과대학(IIT) 간 양해각서 체결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국내 벤처기업과 해외 소프트웨어(SW) 인력 간 체계적인 채용 연계를 위해 중기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와 인도공과대학(IIT) 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체결식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페스티벌' 현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MOU에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벤처기업협회, (사)이노비즈협회, (사)메인비즈협회 등 6개 벤처협단체가 참여했다.

인도공과대학(IIT) 뭄바이 캠퍼스는 인도 제1의 경제도시인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 대학 1위로 평가받은 명문대학이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인도는 풍부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을 100개 이상 배출한 세계 3위의 글로벌 창업 대국"이라며 "오늘의 MOU를 통해 인도의 유망 인재들을 국내 벤처기업으로 유입시켜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도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니시 칸트 싱 주한인도대사관 공관 차석은 행사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100만 명의 디지털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고, 인도의 글로벌 기업들은 AI, 클라우드 서비스, IoT 등 신흥 분야 등에서도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또 하나의 중요한 협력 분야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그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내 19개 대학 및 8개 민간기관을 통해 국내 청년 1천 793명이 교육 및 수료했고, 그 중 766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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