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EM 로봇에 자체 자율주행 플랫폼 더해 연구·교육·AMR 등 역할 맞춰 제각각 형태 여러 형태의 자율주행로봇이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 행사에 등장했다.중국 로봇제조회사에서 위탁생산(OEM)으로 제작된 로봇들로, 연구용·교육용·AMR 등 다양한 역할만큼 모습도 제각각이다.위고(WeGo)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은 각광받는 분야로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교육용 로봇 수요가 많다”라며 자체적인 자율주행플랫폼을 보유해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중국으로부터 위탁 제조하는 이유에 대해 “국내에는 완성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업체가 드물다”라며 “중국은 자율주행과 AMR의 특징을 합친 로봇 등, 특이하고 도전적인 형태가 많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위고의 교육용 로봇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시행사와 동시진행되는 ‘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도 활용된다.

중국 OEM 로봇에 자체 자율주행 플랫폼 더해

연구·교육·AMR 등 역할 맞춰 제각각 형태

기사입력 2023-11-30 18:27:34

자율주행로봇 설명 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여러 형태의 자율주행로봇이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 행사에 등장했다.

중국 로봇제조회사에서 위탁생산(OEM)으로 제작된 로봇들로, 연구용·교육용·AMR 등 다양한 역할만큼 모습도 제각각이다.

위고(WeGo)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은 각광받는 분야로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교육용 로봇 수요가 많다”라며 "자체적인 자율주행플랫폼을 보유해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으로부터 위탁 제조하는 이유에 대해 “국내에는 완성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업체가 드물다”라며 “중국은 자율주행과 AMR의 특징을 합친 로봇 등, 특이하고 도전적인 형태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경진대회' 준비 중인 참가자들

한편, 위고의 교육용 로봇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시행사와 동시진행되는 ‘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도 활용된다.

중국 OEM 로봇에 자체 자율주행 플랫폼 더해

연구·교육·AMR 등 역할 맞춰 제각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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