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제19대 류석현 원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기계연구원 제19대 원장으로 취임한 류석현 원장은 기계연을 ‘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 기계 연구기관’으로서 초격차 R&D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초격차 디지털 R&D 구축 ▲미래 전략 기술, 초격차 R&D에 적합한 체계 및 조직 정립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가속화 등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류석현 원장은 부산대에서 1983년 재료공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1989년 재료공학 석사와 1998년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전략혁신 고문, 기술경영팀장(상무), 부사장, CTO 등을 수행으며, 또 한국공학한림원 기획위원장, 과기부 미래인재특별위원, 산자부 알키미스트 그랜드챌린지 위원 등을 역임했다.
류석현 원장의 임기는 12월 8일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