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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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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포집 과정에서 생산된 액화 CO2로 약 140억 수익 창출

기사입력 2023-12-09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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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한국전력공사의 습식아민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설명 듣는 참관객

[산업일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KOREA TECH SHOW)’에서 소개했다.

전력생산은 주로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 화력발전으로 이뤄진다. 이때 이산화탄소가 다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이산화탄소 복합아민수용액 시제품

한전은 이중 석탄 발전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주목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탄소배출 절감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복합아민수용액(KoSol-6)을 개발했고, 포집 플랜트를 설계했다.
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한전 부스에 소개된 포집 프로세스 개요도

한전의 습식아민 포집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전력생산을 위해 보일러에 석탄과 공기가 함께 투입돼 연소되면 전력과 함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이산화탄소를 모아 복합아민수용액이 채워진 흡수탑으로 보내면 수용액과 결합돼 액화 이산화탄소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액화 이산화탄소는 공장에 공급된다. 고체화해 드라이아이스로 필요한 수요처에 판매되기도 한다.
한전, CO2 포집 수용액과 플랜트로 약 9만 톤 온실가스 감축
포집 플랜트 모형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환경연구소 박종민 연구원은 “포집 플랜트 가공 후, 연간 150톤(t)의 액화 이산화탄소를 생산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140억 원의 수익도 창출했다”라며 “같은 기간 약 9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집설비를 통해 기존에 배출되던 이산화탄소를 90% 수준까지 포집”했다며 “민간에 기술이전 7건을 계약했고, 향후 LNG 발전에 적용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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