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지속해서 확장하는 해외 사업에 적응하고 중, 고급 레이저 장비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장 확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
Oree Laser에 따르면 새로 확장하는 공장의 총 건축면적은 69,929.18㎡, 계획용적 건축면적은 128,986.68㎡이며 용적률은 1.31이다. 더 넓은 생산 공간에서 레이저 장비의 연간 생산량을 늘리고, 국내외 고객의 요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새로운 공장 구역에는 4개의 생산 작업장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중 1번 종합 작업장은 강철 구조와 프레임 구조를 결합해 건설하고, 2번과 3번 생산 작업장은 강철 구조로, 4번 생산 작업장은 프레임 구조를 채택한다.
인력이 늘면서 내년에는 레이저 절단기 연구 개발 실험 사무실 건물, 장비 작업장, 기계가공 용접 작업장, 직원 식당 및 인재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장비와 첨단 생산 공정을 도입함으로써 고품질 레이저 장비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확장된 공장 구역은 더 많은 창고 공간을 제공하고 물류 관리를 최적화하며 제품 배송의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시작은 Oree Laser의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과 발전을 의미한다는 그는 '계속해서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주력해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레이저 장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교육 및 복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 더 나은 작업 환경과 개발 기회를 제공,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