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147엔 대로 뒷걸음질 한 가운데 원-엔화 환율 역시 903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77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8% 하락했다. 미국의 4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은 것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동결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은 오후 2시 6분 현재 100엔 당 903.76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보다 3.51원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