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엔-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48엔 중반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엔화 환율은 895원 후반대까지 하락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8.65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8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조가 사그라들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9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3.18원 하락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