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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민 모두 AI·디지털 활용하도록 대전환 선도"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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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민 모두 AI·디지털 활용하도록 대전환 선도"

이종호 과기부 장관, 올해 과기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기사입력 2024-02-13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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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출처 e브리핑)

[산업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고,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양자‧인공지능(AI)‧첨단바이오 분야의 성과창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AI를 일상으로 확산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디지털 질서를 안착시킬 ‘인공지능법’, ‘AI안전연구소’도 신설한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등으로 디지털 서비스 선진화에도 나선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년 과기정통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 R&D 허브 대한민국 조성 ▲도전적 R&D로 혁신 견인 ▲AI·디지털 대전환 선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AI·디지털의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과기부는 미국·EU 등 기술 선진국과의 국제 협력 R&D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0.5조 원이었던 글로벌 R&D 예산을 3.6배 늘려 총 1.8조 원을 투자한다. 젊은 연구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진 연구자에 대한 지원 과제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양자·AI·첨단바이오 분야의 성과창출도 본격화한다. 국내 개발 양자컴퓨터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AI연구거점’도 올해 하반기 중 설립할 계획이다.

AI·디지털 기반으로 경제·산업의 대도약도 추진한다. 국가 전반에 AI와 디지털을 확산해 저성장·일자리 등 구조적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 AI 발전과 신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법’을 제정하는 등 AI 신뢰성 검증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 누구나 AI·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도록 3만원 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중저가 단말기 출시 유도, 신규 통신사 시장안착 지원 등 디지털 서비스 선진화에도 나선다.

이종호 장관은 “과기부는 올해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한국을 세계 최고 R&D 허브로 조성하고, 국민이 행복한 AI·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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