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건설·건축·인테리어 산업을 총망라한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이하 코리아빌드위크)’에 관련 산업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각자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가운데 세미나장2에서 오픈세미나 형식으로 마련한 ‘TREND SEMINAR 2024' 세미나에는 사전신청한 참관객들은 물론, 전시회를 둘러보던 참관객들의 시선까지 붙잡았다.
코리아빌드위크의 첫날인 21일에는 ‘[공간편] 마감재와 공간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에이엔디건축사사무소의 정의엽 대표는 ‘날것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현대 도시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 발견한 건축적 가치에 대해 전했다.
‘TREND SEMINAR 2024' 세미나는 22일 [아트편], 23일 [브랜딩편], 24일 [브랜드편]을 주제로 전문가·기업들과 참관객들의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세미나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퍼런스 ▲대기환경 정보서비스 미래발전 포럼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전시장내 세미나장1, 세미나장2와 킨텍스 2층 회의실에서 매일 진행된다.
코리아빌드위크를 주최한 ㈜메쎄이상의 박누리 책임매니저는 “카테고리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참관객들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2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