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관
네덜란드 국가관
스웨덴 국가관
[산업일보]
'캐나다‧네덜란드‧스웨덴', 이들 국가를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배경으로 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서는 주력국가로 나서지 못했던 위의 3개국이 친환경 바람을 타고 배터리 산업과 전기차(EV)산업의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6일 코엑스에서 개막해 8일 막을 내리는 ‘인터배터리 2024‧EV트렌드 코리아 2024’전시장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네덜란드, 스웨덴이 각각 주정부‧국가관을 꾸리고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는 ‘온타리오, 자동차 산업이 번창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회사와 투자회사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했으며, 네덜란드는 자국 배터리 및 EV업체들과 상담 및 기술세미나를 전시 기간 중 진행했다. 스웨덴은 6개 주정부가 합동으로 부스를 꾸려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투자 설명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