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산업일보]
전기차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부품 ‘릴레이’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릴레이는 배터리의 전류를 다른 부품에 공급하고 차단하는 일종의 스위치다. 시동을 걸면 배터리와 모터를 연결하고, 시동을 끄면 연결을 차단하는 역할로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이다.
동양전기공업 관계자는 “릴레이는 전력이 흐르는 곳에 대부분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자동차 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기, 통신, 전장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4’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