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산업전문 언론 산업종합저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4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
올해 수상으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이후 2회차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산업종합저널은 1991년 11월 월간 '산업제품정보'로 첫 창간 이후, 산업관련 전문 뉴스를 취재 보도하면서 저널리즘 요소를 강화했다.
국내·외 산업계의 중요한 이슈에서부터 기획, 심층 취재한 특집기사, 정부의 산업정책, 신기술/신제품, 국내외 전시회 정보 등 현장감 있는 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보도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와 뉴스, 기술뉴스와 기술기고, 4차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산업에 특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정보와 객관적인 시각으로 산업방향을 제시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산업계 동향을 보도하면서 산업계 최고의 콘텐츠 제공 매체로 자리 잡았다.
산업종합저널 김영환 대표 발행인은 "3월 현재 35년째 발간하고 있는 ‘산업종합저널’은 통권 389호를 발행하기까지 단 한번의 쉼도 없이 산업계 이슈와 현안문제, 산업계가 처한 문제를 심층 보도하면서 산업계의 언로를 여는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인을 위한 전문잡지로서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지협회(협회)는 매년 국내에서 발행되는 잡지 4천여 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산업종합저널'을 포함해 108개 매체를 '2024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잡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콘텐츠 잡지를 지원한다. 한국잡지협회가 매년 학계와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평가 기준은 기사(콘텐츠)내용, 편집디자인, 발행지속기간,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여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기사형광고 편집기준 준수 여부, 연속 선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는 ▲시사·경제·교양지 ▲여성·생활정보지 ▲스포츠·취미·레저지 ▲문화·예술·종교지 ▲과학·기술지 ▲산업·농수축산지 ▲교육·법률·학습지 ▲지역지 등 총 8개 분야 100종 내외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콘텐츠 잡지는 문화 소외지역 및 관련 단체에 보급, 잡지산업의 진흥과 국민의 다양한 지식정보 욕구 충족 및 국가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