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한국 의료산업, ‘엔데믹 ’후 해외 시장 노려](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3/15/thumbs/thumb_520390_1710466233_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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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 의료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된 ‘Medical Korea 2024(이하 메디컬코리아)’의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외국인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유치’와 ‘국내 의료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두 가지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영국·인도네시아·일본·중국·베트남 등 26개국에서 70개 사가 참가했다. 국내 셀러 기관·기업은 163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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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상담회를 준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박진영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외국인환자의 국내 유치가 어려웠다.”라며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며 치료 겸 여행 수요가 있는 외국인 환자의 국내 유치가 이뤄지고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관과 사업자에게 의미 있는 자리로, 전년도보다 참기기관·기업이나 셀러 수가 늘어 매칭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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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상담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칭이 동시에 진행된다. 박진영 책임 연구원은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해외바이어를 위해 준비했다.”라며 “매칭 비중은 오프라인이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컬코리아는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와 함께 열린다. KIMES 2024는 17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1층,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