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센서 탑재 운동복 시연
[산업일보]
근기능과 관절가동범위 등 동작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에트가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에서 ‘AI 센서 운동 슈트’를 소개했다.
피에트 관계자는 “AI 센서를 탑재한 운동복으로 동작의 가속도‧각속도를 평가하고, 근기능과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한다”면서 “정확한 동작 데이터와 실제 운동 각도를 비교해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라테스센터, 비만관리센터, 정형외과 등에서 보조 측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며 “운동 데이터뿐 아니라 식단, 수면 등 건강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 산업 기술과 제품을 망라한 ‘KIMES’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