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중인 울산과학기술원 박형욱 교수
[산업일보]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는 의미로 ‘마더머신(Mother Machine)'이라고 불리우는 공작기계와 제조현장의 능률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이하 '심토스’)’ 둘째날에는 ‘첨단 공작기계 가공 및 로봇자동화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UNIST,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의 주최 측에 따르면, 국내 대표 수요기업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로봇과 공작기계가 제조 현장에서 어떤 형태로 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