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자이스코리아, 품질관리실 넘어 생산현장으로 진출한 검사장비들 선보여
전 장비 클라우드 연결로 고객에게 운영현황 자동 전달
기사입력 2024-04-04 19:01:57
[산업일보]
자이스코리아(ZEISS 이하 자이스)는 지난 1일 개막해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심토스)'에 참가해 자사의 장비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스는 고객사의 장비 운영 현황을 자동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해 해당 내용을 클라우드로 전달, 고객사들에게 이슈를 알려줄 수 있도록 전 장비의 연결성을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아울러, 기존의 품질검사실에서만 사용하던 측정 장비들을 생산라인으로 이동시킨 뒤 로봇과의 연결을 통해 제조현장에서 직접 측정이 가능한 솔루션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선보였다.
자이스의 박성진 전무는 "기존의 별개로 있던 장비들에게 클라우드를 활용한 연결성을 부여함으로써 장비현황이나 장비의 이상 여부 등을 고객들에게 바로 알려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