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루(BOLE Intelligent Machinery), CHINAPLAS 2024통해 차세대 전동식 사출기 공개
강철보다 경도 높은 플라스틱 부품 생산에 특화
[산업일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선전 세계무역전시센터에서 개최한 CHINAPLAS 2024 전시회에 참가한 볼루(BOLE Intelligent Machinery, 이하 볼루)는 새로운 사출 성형/다이 캐스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루는 에너지 절약형 터글식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280EKS-EVO와 350FE 전동 사출기능을 갖춘 HUD사출 솔루션, 전동식 투플레이튼 사출성형기 520DK로 유리섬유 혼합사출 솔루션 등 전동식 사출성형기 3대를 현장에서 주력으로 시연했다. 전동식 사출 솔루션은 강철보다 경도가 높은 플라스틱 부품 생산에 특화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최신형 사출 성형 기계들은 디자인과 성능 외에도, 새로운 에너지 효율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제조를 실현했다.
볼루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어 시스템을 갖춘 기계들을 출품, 제조업체들이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Laurence Ying 해외세일즈 매니저는 “이번 CHINAPLAS 2024 전시회에서 볼루는 고객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볼루의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품질의 제품은 참가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아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볼루는 매우 강력한 연구 개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및 기타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기술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3 개의 플래튼 기계(platen machine)에 ‘Central clamping strudture’라는 고유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루는 하이테크 산업 개발, 전문 생산 및 판매를 통합한 경로를 계속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현대 하이테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