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자산어보'
'제9회 자산어보'
'제9회 자산어보'
[산업일보]
기후변화 대응이 세계 모든 산업의 숙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내연기관차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대체연료’를 심도 깊게 다루는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제9회 자산어보(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 행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유 시대, 미래 대체연료의 가능성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순웅 한자연 기업성장본부 본부장은 개회사로 “유럽연합이 내연기관차를 퇴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공 합성연료인 ‘e-퓨얼’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번 행사로 대체연료 분야가 합심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민경덕 서울대학교 교수 ▲정재우 한자연 정재우 부문장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 실장을 비롯한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체연료의 가능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