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16의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후속모델인 아이폰17에 대한 전망이 제시됐다.
최근 미국의 IT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의 두께를 더욱 얇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내년 9월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아이폰17’ 모델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나 ‘아이폰SE’처럼 별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가격의 경우 현재 최고가 모델인 ‘아이폰 프로맥스’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의 라인업 재구성도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보급형 라인업인 ‘아이폰 플러스’의 판매를 조만간 중단하고, ‘아이폰SE’의 후속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