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
데릭 멘키 글로벌 부사장
이날 행사에는 보안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바깥에는 포티넷 관계 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됐다
[산업일보]
챗 GPT 등 생성형 AI의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하거나 또는 이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는 이전의 유사한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 당연시 된다.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인 포티넷은 28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FORTINET ACCELERATE 2024 KOREA’를 개최하고 최신 보안 산업 관련 동향과 이와 관련한 기술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약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졌다”며, “최근 보안과 관련된 위협에는 포인트 솔루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플랫폼 단위의 대응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외부 로비에는 포티넷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부스가 마련돼 사이보안 산업 관련 업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