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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및 계량기술 원천으로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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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및 계량기술 원천으로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지테크인터내셔날, ENVEX 2024에서 무인 회수기·수거차량 탑재 저울 소개

기사입력 2024-06-06 0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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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및 계량기술 원천으로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재활용 무인 회수기 설명듣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국내외 우수 환경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 ‘제45회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엔벡스 2024)’에서 ‘(주)지테크인터내셔날(Gtech, 이하 지테크)’이 재활용 무인 회수기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1995년 설립 이후 하중 감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계량 시스템 및 전자저울 등을 개발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테크는 원천기술이 탑재된 재활용 무인 회수기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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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회수기에 캔이 투입되고 있다.

지테크의 제품은 캔과 플라스틱을 수거할 수 있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회원포인트 또는 교통카드에 재활용품 1개당 10원씩 적립해 준다. 투입된 재활용품은 기계 내부에 압축돼 보관된다.

무인 회수기는 캔과 플라스틱 복합방식으로 사용했을 땐 500ml 페트병 600개, 330ml 캔 600개를 저장할 수 있다. 페트병 전용방식은 900개, 캔 전용 방식은 1천500개까지다.

또한, 캔과 플라스틱이 아닌 자원이 투입되면 탑재된 비전 AI가 분석 후 우측 옆면으로 배출해 혼입을 방지한다.

지테크는 이 무인 회수기를 출시하며 ‘코나’라는 자원순환 플랫폼을 내놨다. 향유고래의 언어를 이름으로 삼았다.

지테크의 김희중 과장은 “향유고래가 플라스틱을 먹는다는 환경문제에서 브랜드 이름을 착안했다”라며 “자원순환 플랫폼을 통해 고래가 걱정 없이 헤엄치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자연을 지켜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폐식용유 수거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 부착하는 RFID 방식의 저울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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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회수기 시연

폐식용유 수거기는 배출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18L 용량의 기름통 두 개가 비치돼 있는데, 기기 하단의 저울이 15kg 이상의 무게를 감지하면 제어밸브를 통해 자동으로 통을 교체하며 폐식용유를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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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차량에 부착되는 RFID 저울

수거차량에 탑재되는 저울은 음식물 쓰레기통의 무게를 측정해 실시간 정보를 전송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수거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희중 과장은 “지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무게 측정 기술을 활용해 환경 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벡스 2024는 코엑스 A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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