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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직면한 환경 규제…“스마트팩토리가 돌파구”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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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직면한 환경 규제…“스마트팩토리가 돌파구”

‘2024 자율제조 월드콩그레스’ 11일 열려…제조업 난제 해법 제시

기사입력 2024-06-11 1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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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직면한 환경 규제…“스마트팩토리가 돌파구”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

[산업일보]
제조 중소기업이 직면한 글로벌 환경 규제 문제를 스마트팩토리로 돌파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자율제조 월드콩그레스(AMWC, 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Congress)’ 기조강연 자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디지털 전환(DX) 역량평가 기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데이터를 잘 갖추면 세계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27년까지 총 2만5천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첫째는 기업역량별 맞춤 지원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DX취약기업은 로봇·자동화, 생산 환경 개선 등 기초단계 지원으로 제조 기반을 확충한다.

DX초보기업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제어하는 ‘고도화 공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DX우수기업은 ‘자율화 공장’으로 만들어 중소제조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로 육성한다.

자율화 공장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처럼 공장이 알아서 생산 과정을 제어하고, 돌발 상황에도 스스로 판단해 대응하는 ‘꿈의 공장’이다.

안광현 단장은 “자율화 공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장의 최고 고도화 형태”라면서 “정부는 주변 제조업이 따라할 수 있는 ‘자율공장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제조데이터 활용 생태계도 조성한다. 안 단장은 “방대한 데이터 세계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건 ‘제조 데이터’”라면서 “제조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센싱해 저장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합쳐 공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데이터 거래 기반을 조성해 AI와 데이터를 어떻게 조합·활용하는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술 공급기업의 역량도 높인다. 안광현 단장은 “기술 공급기업의 성장은 스마트팩토리 성장과 함께한다”며 “역량을 높인 정보통신기술(ICT) 공급 기업은 스마트팩토리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그린규제 대응까지 지원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면서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잘 따라오면 다가올 환경규제 위기를 쉽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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