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웨덴의 산업 자동화 기술 기업 알파라발(Alfa Laval)이 25일 '식품 생산 공정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전 세계 에너지의 1/3이 사용되는 식품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은 큰 이슈다. 에너지와 물 절감 솔루션을 통한 식품 생산 공정에서의 지속 가능성 및 안전한 식품 생산을 주제로 한국 알파라발이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신 기술이 사례 위주로 소개된다.
식품 산업은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환경 및 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식품 제조 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과 물 절감 솔루션 구현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식품 제조 공정의 지속 가능성 실현을 위한 솔루션들이 기술 및 사례 위주로 공개한다. 식품 산업이 직면한 환경적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한다.
웨비나는 에너지 효율(Less energy, Less emissions)과 물 사용 효율(Less Water)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에너지 효율 세션에서는 식품 제조의 안전 기준, 품질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열교환 솔루션과 에너지 세이빙을 위한 원심 분리 및 푸드 시스템 솔루션이 소개된다. 물 사용 효율 세션에서는 식품 공정에서의 CIP quality 향상 및 물의 양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방안이 다뤄진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식품 산업 공정에서의 ESG 트렌드"를 소개할 김현민 센터장(대한상의)을 비롯해 한국 알파라발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가한다.
알파라발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식품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