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트럼프 대통령 후보 피격 사태 이후 관련 주 강세(LME Daily)](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7/16/thumbs/thumb_520390_1721081677_28.jpg)
[산업일보]
한 주를 시작한 15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GDP가 예상 및 전분기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중국 Aluminum 생산량이 6월 들어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중국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부동산 침체 속에 내수를 부양하려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별 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올해 5%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부동산 침체, 지방 정부 부채 증가, 민간 부문 지출 부진 등으로 인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말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피격 사태 이후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하에 트럼프 후보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와 S&P 지수가 역대 최고가를 보이는 등 뉴욕 증시는 강세 출발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이후 테슬라가 장 중 6%대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 주가 강세를 보였고 신재생 주는 약세를 보였다.
플로리다 남부 법원에서 있었던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재직 기간 동안 국가 기밀 유출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재판부가 해당 소송을 기각하면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싣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후보가 재직 시절 임명한 에일린 캐넌 판사는 해당 사건을 수사한 잭 스미스 특검에 대해 대통령이 임명했거나 상원의 인준이 없었기 때문에 절차상 적법하지 않다는 트럼프 후보의 주장을 받아들여 사건을 기각했다.
16일은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경제 지표를 소화한 만큼 뉴욕 증시 강세 영향이 아시아 장에서 저가 매수세를 유입할 수 있을지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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