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81원 초반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57.2엔 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1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81.2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6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완만한 하향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2엔으로 시장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일본 현지의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정성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