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우측에서 일곱번재)과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우측에서 여섯번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왼쪽)과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토론회 시작 전 참가자들이 아리셀 사고 사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경기도 화성의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과 청라 아파트단지 전기차 폭발 사건 등 배터리 분야의 화재 방지 방안 모색에 여야 의원이 구분 없는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개최한 ‘화성공장 화재 대책과 개선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배터리 관련 분야의 화재 방지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용혜인 의원과 각자 속한 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혜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소방기술사회‧한국화재소방학회 등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아리셀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를 시작할 때는 이번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해 사망한 이들을 위한 묵념의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