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원-엔화 환율이 오전 외환시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907원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146엔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7.7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당 146.81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73엔 하락했다. 지분조정을 위한 엔 매도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