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920원 후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146엔 대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0.8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1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04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78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