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뒷좌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시연 중인 콘텐츠 플랫폼
참관객이 전시 중인 콘텐츠 플랫폼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산업일보]
LG전자가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WorldWide, BCWW) 2024’에서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ACP(Automotive Content Platform)’을 선보였다.
WebOS 기반의 이 플랫폼은 기존 LG전자의 스마트TV에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차량 환경에 맞게 발전시킨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차량에서 더 즐겁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탄생한 플랫폼”이라며 “광고 시청 후 자유롭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 서비스를 적용해 별도의 가입이나 등록 과정 없이 콘텐츠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BCWW는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29일까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