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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매매 시장, 회복세 이어가나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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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매매 시장, 회복세 이어가나

기사입력 2024-09-02 1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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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은 지난 7월에 187건, 총 2조 479억 원이 거래됐다. 전월 대비 거래 건수는 23.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81.2% 상승했다.

거래액은 전월 대비 28.9% 하락했다. 7월의 거래액 하락 이유는 '6월에 중구 산림동 190-3 소재 빌딩이 1조 4천185억 원에 매각되는 등 초대형 거래에 의한 착시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월에 1천억 원 이상 대형 거래는 중구 다동 소재 업무용 빌딩(1천193억 원), 서소문동 씨티스퀘어(4천281억 원)가 전부다.

상업 시설(1,2종근린, 판매, 숙박) 거래는 전년 대비 호전됐다. 전년 동월 대비 거래 건수(174건)와 거래액(1조 2천701억 원)이 각각 41.5%, 72.9% 늘었다. 업무 시설 거래 건수(7건)는 전년 동월 대비 16.7%, 거래액(7천 9억 원)은 95.9% 올랐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2020년~2021년 부동산 호황기의 거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거래 건수와 규모 모두 작년보다 증가하며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리 인하 기대 속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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