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공공구매에 대한 상담회가 상시 운영됐다
외국인 관람객이 태양광에너지키트 조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일보]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전시회의 마지막날까지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산업 수출상담회와 공공구매상담회장에는 오전부터 인파가 몰려 기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지속적으로 운영된 태양광에너지키트체험장에는 국내외를 막론한 관람객들이 참여해 태양광에너지 키트를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조실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와 부산광역시, 대한상의 등을 비롯한 13개 정부 및 민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한 뒤 6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