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4주식 루프탑텐트가 적용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일보]
차량 루프탑 개조 전문 기업인 ‘다이브텍(DIVtech)’이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에 적용된 루프탑텐트를 선보였다.
이 업체의 김도연 부장은 “오토살롱위크에서 2주식과 4주식 루프탑이 각각 적용된 스타리아 두 대를 소개하고 있다”라며 “차량 천장에 올라가 텐트처럼 사용하거나, 천장을 접어 차량 내부에서 더욱 개방감 있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4주식 차량 루프탑이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라며 “다이브텍은 4주식 루프탑텐트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살롱위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