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대표가 부스를 방문한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그리너리(Greenery)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환경영향평가(LCA)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리너리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탄소 감축 컨설팅, 인증, 그리고 탄소 중립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LCA 시스템은 제품의 전 생애주기인 제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평가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
그리너리는 또한 탄소 배출권 인증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과 탄소 배출 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는 “LCA 시스템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도구로, 제품의 생애주기를 전반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기업들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