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캐져콤푸레셔(Kaeser)가 110kW(150마력) 영구 자석 모터를 탑재한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컴프레서 SFC 110M을 출시했다. 최대 742cfm(Cubic Feet per Minute)의 유량을 제공한다.
SFC 110M은 새로운 시그마 프로파일™ 에어엔드 구조로 설계됐으며, 100psig에서 103~742cfm의 유량 범위를 지원해 SFC 45~90M 시리즈를 150마력까지 확장했다.
이 모델에는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장착한 속도 제어 팬이 적용돼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며, 시그마 컨트롤 2를 통해 상태 모니터링과 외부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량을 최대 20% 증가시키고 전력 소모를 100cfm 당 18kW 이하로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SFC 110M은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된 통합형 냉장 드라이어 옵션과 지구온난화 잠재력이 낮은 냉매 R-513A를 사용해 환경적 영향을 줄였다.
캐져콤푸레셔의 매니저 Werner Rauer는 출시 관련 배포자료에서 ‘SFC 110M은 고객들에게 성능 개선, 운영 비용 절감, 그리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캐져콤푸레셔, 고효율 가변 주파수 컴프레서 SFC 110M 출시
유량 증가와 에너지 절감 동시 실현 솔루션
기사입력 2024-09-12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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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