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져콤푸레셔(Kaeser)가 110kW(150마력) 영구 자석 모터를 탑재한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컴프레서 SFC 110M을 출시했다. 최대 742cfm(Cubic Feet per Minute)의 유량을 제공한다.
SFC 110M은 새로운 시그마 프로파일™ 에어엔드 구조로 설계됐으며, 100psig에서 103~742cfm의 유량 범위를 지원해 SFC 45~90M 시리즈를 150마력까지 확장했다.
이 모델에는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장착한 속도 제어 팬이 적용돼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며, 시그마 컨트롤 2를 통해 상태 모니터링과 외부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량을 최대 20% 증가시키고 전력 소모를 100cfm 당 18kW 이하로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SFC 110M은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된 통합형 냉장 드라이어 옵션과 지구온난화 잠재력이 낮은 냉매 R-513A를 사용해 환경적 영향을 줄였다.
캐져콤푸레셔의 매니저 Werner Rauer는 출시 관련 배포자료에서 ‘SFC 110M은 고객들에게 성능 개선, 운영 비용 절감, 그리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