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파워링을 통해 라이젠에너지 모듈이 적용된 강원도의 한 태양광 발전소
[산업일보]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가 CSC에너지와 RE100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젠에너지는 고효율 저탄소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CSC에너지는 프로젝트 개발과 금융 조달을 맡는다.
CSC에너지가 제공하는 RE100 수요 매칭 서비스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8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1.9MW로 확대하는 리파워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젠에너지는 최신 고효율 모듈을 통해 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했으며, CSC에너지는 프로젝트 개발과 금융 조달, 기술 자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한편, 라이젠에너지는 2010년 상장된 기업으로, 글로벌 태양광 모듈 제조사 순위에서 2023년 기준 상위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