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코 개막 둘째날인 26일부터는 수출상담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프코의 수출상담회에는 필리핀을 비롯해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26일 오전에는 ‘2024 한국국제 신냉매신기술 및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전시 기간 중에는 세미나·포럼 등이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산업일보]
개막 둘째날을 맞이한 하프코(HARFKO)2024가 본격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면서 한 층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수출상담부스에서는 26일부터 베트남과 러시아, 필리핀 등의 주요기업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지속됐다. 특히, 필리핀 바이어들의 경우 필리핀 건설산업과 냉동공조산업의 주요 기업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어 수출 상담에 임하는 기업들의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26일 오전 킨텍스 세미나장에서는 ‘2024 한국국제 신냉매신기술 및 정책 심포지엄’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미나가 전시 마지막날까지 지속돼 냉난방공조 산업의 신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냉동공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하프코, HARFKO 2024)는 25일 막을 올려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