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10원 대가 무너지는 원-엔화 환율이 908원 중반대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기류로 인해 149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8.6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8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9.7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93엔 하락한 것으로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