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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개막…불황 딛고 신시장 창출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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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개막…불황 딛고 신시장 창출

첨단 공구·용접 자동화 기기 한 자리에…"신시장, 판로 개척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24-10-15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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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개막…불황 딛고 신시장 창출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국내외 첨단 공구와 용접 자동화 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공구, 용접 업계가 모여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하 공구조합)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하 용접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28회째를 맞았다.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정밀 공구, 스마트 용접기·자동화 용접 로봇·레이저 용접·절단기·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용접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개막…불황 딛고 신시장 창출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구, 용접, 절단 전문기업과 주요 제조사가 참여했다. 한국·미국·독일·일본·중국 등 10개 국가에서 150여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공구·용접 업계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경기 불확실성 속 공구·용접 업계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윤 공구조합 전무이사는 "공구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핵심 소모품이고, 용접도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이라면서 "국내 제조·건설 경기가 좋지 않아 공구·용접 업계도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황이지만, 전시회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8회째 개최하며 축적한 참관객 데이터로 양질의 바이어를 유치한다"면서 "업계 관계자가 모여 기술 상담이나 거래처 관리 등 네트워킹을 펼치는 만큼 참가기업의 신시장·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개막…불황 딛고 신시장 창출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주요 연관·수요 산업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한국모빌리티산업전, 건설안전박람회, 콘크리트엑스포와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도 꾀했다. 연관 전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함께 열린다. 문병윤 전무이사는 "5개 전시회가 참관객을 공유하는 만큼 의미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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