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성능 소재 전문 기업 Jiangsu Junyuan New Material이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에서 최신 경량 복합 소재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Jiangsu Junyuan New Material은 메타 아라미드(meta-aramid), 파라 아라미드 허니컴 코어(para-aramid honeycombs), CNC 가공 복합 소재, 원적외선 전열 장치, 그리고 고성능 열가소성 복합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제품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Jiangsu Junyuan New Material의 Yumei Ma 회장은 “우리 회사는 고강도 경량 구조물과 항공기 및 고속철도에 사용하는 헥사곤 구조의 폼 소재를 생산하며, 교통수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에서 협력할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소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온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소재를 개발 중인 Jiangsu Junyuan New Material은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