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리아의 개막일과 둘째날에는 탄소나노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는 컨퍼런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컨퍼런스가 열린 강연장에는 국내외 탄소나노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강연장에서는 컨퍼런스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치열하게 이뤄졌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수출상담회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산업일보]
개막 둘째날을 맞이한 카본코리아 2024가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탄소나노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둘째날 들어 관람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이날 하루종일 이어져 명실공히 탄소나노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시장 양쪽에 마련된 컨퍼런스 룸에서는 탄소나노산업의 최신 동향과 지향점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전시장이 운영되는 시간 내내 진행됐으며, 전시장 안에 위치한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국내 기업과의 미팅이 진행되는 등 활기찬 모습이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탄소나노산업 전문 전시회인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 이하 카본코리아)’는 aT센터에서 25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