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는 이성 주식회사 관계자
GPR 기반 지하공동 탐사장비
[산업일보]
지표면을 뚫는 레이더로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한다.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참가한 이성 주식회사가 지표 투과 레이더(GPR) 기반 지하공동 탐사 장비를 출품했다. GPR은 전자파를 이용해 지하 구조를 파악하고 지표면 내부의 물체나 구조물을 탐지하는 레이더 시스템이다.
이성 주식회사 관계자는 “지하 공동이나 수도관 등 매설물의 위치를 확인하는 탐사 장비”라면서 “터널·구조물·도로 안전 진단에 주로 활용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