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937원 후반대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152엔 중반대로 내려섰다.
오후 1시 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7.6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7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2.59엔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2엔 하락한 수치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