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934원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 현지의 금리인상 신중안의 영향으로 153엔 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2시 2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4.3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3.71엔을 기록하면서 0.71% 상승했다.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