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두루이디에스 주식회사(대표 배현철, 사장 심용규)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들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자리로, 두루이디에스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루이디에스는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학습 데이터를 경량화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량과 소비전류를 줄였다. 이러한 기술은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초소형 온디바이스(On-Device) AI 비전인식 기술을 도입해 개인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했다. 이 기술은 외부 서버 의존도를 낮추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ISO 9001(품질경영)과 ISO 14001(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두루이디에스는 경영 품질과 환경 책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두 가지 인증은 회사의 운영 체계와 환경경영 활동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ESG 경영 실천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두루이디에스는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며, 불우이웃 봉사와 저소득층 자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경영 철학을 보여준다.
배현철 대표는 “AI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두루이디에스가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내 복지 제도와 근무 환경을 개선해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두루이디에스의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결과물로,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