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의 급락을 극복하고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922원 후반대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의 기준금리 동결로 157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2.8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8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큰 폭의 변동이 발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최근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