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933원 후반대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미국 장기금리 상승 여파로 157엔 중반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3.6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3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6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4%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 달러-엔화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