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30원 대를 유지하던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920원 대 밑으로 내려섰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 장기금리 상승 영향으로 157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19.0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9.0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78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2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