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918원 후반대까지 떨어지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미국 장기금리의 영향으로 158엔 대로 떨어졌다.
오전 11시 4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19.4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8.15엔에 거래 중인데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67엔 하락한 금액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